우수한 아이디어는 관세행정 개선에 활용
최우수·우수·장려상 뽑아 각각 20만·10만·5만 상품권 지급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국민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관세행정 전문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서울세관은 수출입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 간 ‘대국민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국민이 관세행정에 대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 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관세행정 전분야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말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서울세관 적극행정 추진단이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 후 관세행정 정착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관 적극행정 추진단은 기업의 신속한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서울세관장을 단장으로 대내외 전문가 16명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서울세관 적극행정 추진기구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사람에게는 상품권과 기념품도 증정된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상 4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서울세관은 수상자 모두에게 관세청 인형과 휴대용 방역 키트(KIT) 등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아이디어를 제출할 사람은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모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또는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모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또는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이메일(seoulsupport@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세관은 10월 중 선정 결과를 서울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우수한 적극행정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전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