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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환경 안전 전문 인재 공개채용…세계 최고수준 품질 위해
한샘, 환경 안전 전문 인재 공개채용…세계 최고수준 품질 위해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0.09.0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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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전문 인재 채용…육성 전폭 지원
-스마트 홈, 가구 및 건자재 등 실내공기질 시험분석 등 글로벌 기반 확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환경안전 전문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의 환경안전 씽크탱크인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오는 4일까지 고객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스마트 홈 등 혁신을 위한 전문 인재 발굴을 위해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 한샘의 성장기반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개발지원이며 세가지 직무로 나뉜다. 기본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 2020년 11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상암사옥, 방배사옥, 경기(안산연구소/시흥) 등이다.

첫 번째 직무는 가전제품 시험 보증으로 가전제품 신뢰성 시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세부 필요 역량은 3~5년 관련 경력자이거나, 가전 완제품의 신뢰성 시험 경험자, 전지관련 계측기 운용 경험 등이다.

두 번째 채용 직무는 가전제품 품질 보증으로 가전제품 정기 품질 검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필요 역량은 3~5년 관련 경력 또는 가전 완제품에 대한 QC(품질 관리), QA(품질 보증), IQC(자재 입하 전 검사) 경험 등이다.

마지막 채용 직무는 가구제품 규격(SPEC) 설계 및 기획으로 담당 업무는 제품 구조 설계 및 최적화를 통한 SPEC 개발, 소재 트렌드 분석을 통한 차별화 소재·공법 발굴 및 개발 등이다. 가구 개발·설계 경력 3년 이상의 경험자는 지원 가능하다.

한샘은 채용된 전문 인재에 대해 업무 연관도에 따라 다양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내외부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현재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교육은 환경표지 인증심사원 교육, ISO 인증심사원 교육, 표준협회 지속가능경영, KCL 컨소시엄 품질/시험실무 교육과정, UL Greenguard/Proposition65/LCA/EPD인증교육, KOITA 실무지원 교육, 제품안전혁신포럼 등이다. 이는 인재 채용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한샘의 경영 정책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2020년 현재 재직 중인 연구원이 환경표지 인증심사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실제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표지 인증심사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심사할 수 있다.

또 한샘은 한국실내환경 학회에 가입되어 있어 학회의 활동과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리모델링 및 가구, 건축자재 등의 유해 물질 저감기술 개발의 노력과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홍광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전문가를 채용하고 육성함으로써 한샘의 R&D 역량을 강화 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R&D 역량을 키워나갈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한편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7월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코라스,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연구소는 제품이 품질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종합적인 검증 및 개선과 함께 유해물질, 안전성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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