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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올해의 한국 이전가격 기업’에 선정
딜로이트 안진 ‘올해의 한국 이전가격 기업’에 선정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9.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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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권위 조세전문 매체 ITR 선정…세무기업은 율촌·조세분쟁은 김앤장
안진, 국세청 출신 포함 40명 규모 이전가격그룹 보유…최고역량 과시
지난해 기재부 발주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 전면 개정작업에 참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이 지난달 26일 세계적인 조세전문 매체인 ITR(International Tax Review) 이 선정한 ‘올해의 한국 이전가격 기업(Transfer Pricing Firm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전가격(transfer price, TP)는 관련기업 사이에 원재료나 제품 및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가격을 의미하며, 세무적으로는 특히 국제거래에서 발생되는 다국적기업간의 이전가격이 정상가격인지에 대한 판단이 이슈가 되고 있다. 

ITR은 조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매체 중 하나로, 유럽 최대 금융 전문 매체인 ‘유로머니(Euromoney)’의 조세전문지다. 

ITR은 매년 아시아 택스 어워즈(Asia Tax Awards) 를 개최해 아시아태평양 18개국 가운데 조세 분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들 중 분야별 최고를 선정한다. 

딜로이트 안진은 “국세청 출신의 이전가격 전문가들과 회계사·변호사·세무사·경제학 전문가 등 4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전가격그룹이 이전가격문제와 관련한 기업의 이중과세 부담 최소화에 최고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의 이전가격그룹은 2019년 기획재정부가 발주한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전면 개정작업에 참여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이전가격 분야 전문성을 확인했다. 

이번 평가에서 딜로이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이전가격 서비스에서 올해 최고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독보적인 포지션을 굳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해 ITR 평가에서 한국에서 최우수 펌으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한국의 이전가격 펌’으로 선정되면서 이전가격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의미부여했다. 

이용찬 딜로이트 안진 이전가격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 조세 전문가들이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한 것”이라면서“향후에도 최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면한 이전가격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TR은 한국의 최고 세무 기업으로는 율촌을 선정했으며, 조세분쟁 최고기업으로는 김앤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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