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0시 부산국세청사 1층 대강당서…”최소 인원만 참석”
— 비정기세무조사 전담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 등 조사통 정평
— 비정기세무조사 전담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 등 조사통 정평
임성빈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7일 오전 10시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취임한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4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강화 조치’로 인한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세무조사통인 임 청장은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경남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부국세청 조사1국과 비정기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 본청 법무과-조사과 등 세무조사와 밀접한 파트에서 자주 일했고 본청 감사관, 법인납세국장 등 요직은 두루 거쳤다. 청와대 파견근무도 다녀왔다.
다음은 임 청장의 주요 약력.
▲1965년 부산 출생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37회 ▲국세심판원 9조사관실 ▲중부국세청 조사1국3과 ▲서울국세청 조사4국3과 ▲국세청 법무과 ▲국세청 조사2과·조사1과 ▲청와대 파견 ▲서울국세청 국제조사3과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수원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2-1과장 ▲서울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근로소득관리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서울국세청 감사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국세청 감사관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