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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7일 고위공무원 승진·과장급전보 인사 예상
국세청, 17일 고위공무원 승진·과장급전보 인사 예상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9.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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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 승진대상자 15일 심의…17일 결과 나와
- 9월내 부이사관 승진과 후속인사로 간부인사 마무리

고위공무원 승진 및 그에 따른 과장급 전보 인사가 빠르면 17일, 늦어도 18일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 확인 결과, 승진대상자에 대한 인사혁신처 서류제출 시한이 10일이고, 국세청이 시한내 서류를 낼 것으로 파악됐다. 

인사혁신처는 서류가 접수되면 검토를 거쳐 15일 인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심의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17일 오후 결과를 발표한다.

국세청은 김대지 국세청호의 진용 갖추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빠르면 17일 저녁이나 18일 고위공무원 승진 및 이에 따른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이사관 승진인사 및 후속 인사를 9월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당초 15일에 실시될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전 인선 작업을 마무리하려 했다. 결국 15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는 4일자, 9일자 인사까지 반영된 조직으로 치르게 됐다.

4일자 고위공무원 인사로 공석이 된 자리는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 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조사2국장 등 4곳이다.

부이사관 중 이승수 운영지원과장(행시 41회)과 김재웅 서울청 감사관(행시 42회), 김재철 대변인(세무대 4기)과 백승훈 전 국세청 조사1과장(세무대 4기), 윤종건 중부국세청 감사관(7급 공채) 등이 고위공무원 승진자 하마평에 올라 있다. 

인사혁신처 인사위원회는 매주 화요일 고위공무원 승진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하는데, 대통령 재가를 거쳐 목요일 오후 그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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