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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비상' 서울지방국세청, 추가 확산 차단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비상' 서울지방국세청, 추가 확산 차단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9.2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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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조사3국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판정 이후
팀 180명 전원 감염검사…팀서 추가 확진자 안 나와
일시 중단했던 민원대응과 조사 업무 21일 정상화

조사3국에서 코로나19가 나와 일시 중지됐던 서울지방국세청의 일부 업무가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직원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이후, 17일 같은팀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서울지방국세청은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확산은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확진자 발생이후 서울지방국세청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를 비롯해 같은 층 근무자 및 일정기간 동안 같은 층 방문자를 격리조치하고 180여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2일 “오늘까지 당초 코로나19에 확진 판정된 4명과 가족 1외에는 모두 음성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밀접접촉자 4명은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 중이며,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2차 접촉자 등 능동감시자 15명에 대하여도 29일까지 자가격리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7일 외부 전문방역업체를 불러 서울 종로구 수송동 청사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작업을 하고 21일 전 직원에게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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