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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 상반기 체납액 8조8703억… 부가가치세 48% 1위
국세청, 올 상반기 체납액 8조8703억… 부가가치세 48%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0.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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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비중, 인천청 56%로 최고… 대구청, 대전청, 광주청, 중부청, 부산청, 서울청 順
2019 부가세 비중… 인천·광주·대전청 50% 이상, 대구·부산·중부·서울청 50% 미만

올해 상반기 현재 국세청 체납액은 8조8703억원이고, 부가가치세 차지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국회 기재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재 체납총액 8조8703억원 중 부가가치세가 4조2272억원으로 전체의 47.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청별 부가가치세 비중을 살펴보면, 인천국세청의 경우 체납총액 1조2418억원 중 6987억원으로 56.3%를 차지해 지방청 중 가장 높다.

다음으로 대구국세청 55.7%, 대전국세청 54.3%, 광주국세청 51.0%, 중부국세청 50.4%, 부산국세청 48.9%, 서울국세청 36.4% 순이다.

한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체납총액 중 부가가치세 비중은 2017년 41.1%, 2018년 42.4%, 2019년 44.3% 등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청의 경우도 부가가치세 비중이 2017년 30.7%, 2018년 33.1%, 2019년 34.3% 등 매년 높아지고 있다. 지방청 중 부가가치세 비중이 가장 낮다.

중부청은 2017년 46.4%, 2018년 46.6%, 2019년 45.4%, 부산국세청은 2017년 48.4%, 2018년 47.3%, 2019년 46.2% 추이를 보이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2017년 45.7%, 2018년 47.6%, 2019년 50.0%, 광주국세청은 2017년 46.8%, 2018년 46.8%, 2019년 50.4% 다.

2019년 4월 3일 개청한 인천국세청의 경우 2019 체납총액 1조3640억원 중 부가세가 7044억원으로 51.6%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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