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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두껍아 두껍아! 위하고 줄게, '성공' 다오!"
더존비즈온, "두껍아 두껍아! 위하고 줄게, '성공' 다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10.20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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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서울기업협회와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협약
- 협회 회원사 1000여곳 대상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황금두꺼비’ 제공 협력
-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 활용해 회원사 디지털 전환 지원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전사적자원관리(ERP), 클라우드 등 기업경영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자사 제품을 활용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가 더 없이 요긴할 기업들과 덥썩 손을 잡았다. 

'매출채권팩토링'은 금융기관들이 기업으로부터 상업어음이나 외상매출증서 등 매출채권을 매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선도기업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최고급 서비스를 장담하고 나선 것이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조현종)와 ‘위하고(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하이서울기업 브랜드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1000여 곳이 가입된 곳으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기술력과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평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강소기업 위주로 선정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혁신금융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협회 회원사에 특화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를 통해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맞춰 더존비즈온은 기업 외상채권을 바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금융서비스인 ‘황금두꺼비’를 협회 회원사 1000여 곳에 공급하고, 자금흐름 개선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금두꺼비'는 더존비즈온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출시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의 중요한 단기자금 조달창구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협약을 맺은 양측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WEHAGO 공급·도입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더존은 우선 협회 회원사 1000여 곳에 WEHAGO 기반의 비대면 업무 최적화 솔루션인 ‘홈피스 올인원 팩’을 제공할 방침이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맞춘 특별 패키지로, 완전하고 통합된 비대면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 바우처와 더존비즈온의 특별할인이 더해져 부가가치세 공제 후 실부담금 3만6360원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사의 현금흐름 개선을 돕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과 하이서울기업협회는 20일 ‘WEHAGO 기반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사진 중앙 오른쪽)와 하이서울기업협회 조현종 협회장(사진 중앙 왼쪽)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사진=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과 하이서울기업협회는 20일 ‘WEHAGO 기반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사진 중앙 오른쪽)와 하이서울기업협회 조현종 협회장(사진 중앙 왼쪽)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사진=더존비즈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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