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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2019 자금출처 세무조사 부과세액 전체의 53%
서울국세청, 2019 자금출처 세무조사 부과세액 전체의 53%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0.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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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세액 비중, 중부청 13%, 부산청 8.2%, 대구청 7.9%, 대전청 7.2% 順
건당 부과세액… 서울·대구청(1.1억), 중부·부산·대전청(0.7억), 광주청(0.6억), 인천청(0.5억)
국세청, 최근 5년간 자금출처 6082건 세무조사로 1조7821억 부과

서울국세청이 2019년 자금출처 세무조사로 부과한 전체세액의 52.5%를 차지,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국회 기재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세청은 자금출처에 대해 2213건을 세무조사하여 총 1877억원을 부과했는데, 서울국세청이 902건의 세무조사를 벌여 985억원을 부과, 지방국세청 중 1위를 차지했다.

중부국세청이 370건에 250억원 부과로 2위를, 다음으로 부산국세청 230건 조사·154억원 부과, 대구국세청이 133건 조사·148억원 부과, 대전국세청 189건 조사·136억원 부과, 인천국세청 222건 조사·104억원 부과, 광주국세청 167건 조사·100억원 부과 순이다. 

지방국세청별 건당 부과세액을 살펴보면, 서울청과 대구청이 건당 1억1000만원 부과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했고, 중부청과 부산청, 대전청이 건당 0.7억원 부과, 광주청 0.6억원 순이다. 인천청이 건당 0.5억원으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2019 부과세액 비중은 서울청이 52.5%로 최고 높다. 다음으로 중부청이 13.3%, 부산청 8.2%, 대구청 7.9%, 대전청 7.2%, 인천청 5.5%, 광주청 5.3% 순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지방청별 자금출처 세무조사 건수와 부과세액을 살펴보면, 서울청이 총 2559건을 세무조사하여 9257억원을 부과했다.

다음으로 중부청 1113건 조사·2729억원 부과, 부산청 581건 조사·2540억원 부과, 인천청 611건 조사·995억원 부과, 대구청 387건 조사·848억원 부과, 광주청 376건 조사·764억원 부과, 대전청 455건 조사·688억원 부과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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