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52 (금)
세무사, 2019년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2098억… 전문직 사업자 1위
세무사, 2019년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2098억… 전문직 사업자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0.28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호사 1525억, 건축사 1376억, 법무사 961억 順
건당 납부세액, 감평사 13.4억 최고… 건축사, 법무사, 세무사 순
부가세 총 납부세액… 2019 6968억, 2018 6632억, 2017 6296억으로 매년 증가세

전문직 사업자(개인) 중 세무사가 2019년 부가가치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국회 기재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세무사는 2019년 부가가치세 관련 8874건을 신고하고 2098억원을 납부해 전문직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세액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호사가 5709건 신고에 1525억원을 납부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축사 1만3558건 신고·1376억원 납부, 법무사 6493건 신고·961억원 납부, 회계사 1555건 신고·481억원 납부, 변리사 865건 신고·278억원 납부, 관세사 744건 신고·198억원 납부 순이다. 감평사는 685건 신고에 51억원 납부로 가장 적은 금액을 납부했다.

2018년은 세무사가 1949억원으로 납부로 1위를, 변호사가 1545억원 납부하여 2위를 차지했다. 건축사 1316억원, 법무사 885억원, 회계사 443억원, 변리사 260억원, 관세사 190억원, 감평사 44억원 납부 순이다. 

2017년 부가세 납부세액은 세무사 1888억원, 변호사 1398억원, 건축사 1225억원, 법무사 878억원, 회계사 421억원, 변리사 259억원, 관세사 190억원, 감평사 37억원 순이다. 

2019년 신고 건수당 납부세액을 살펴보면, 감평사가 13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건축사가 9억9000만원, 법무사 6억8000만원, 세무사 4억2000만원, 관세사 3억8000만원, 변호사 3억7000만원, 변리사 3억1000만원 순이다.

한편 최근 3년간 전문직 사업자 부가세 총 납부세액은 2017년 6296억원, 2018년 6632억원, 2019년 6968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세무사의 경우 2017년 1888억원, 2018년 1949억원, 2019년 2098억원 등 납부세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매년 전문직 사업자 중 가장 많은 부가세를 납부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