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7:01 (화)
경찰 “수뢰 혐의 공정위 관계자 2명은 검찰 송치, 2명은 곧 수사”
경찰 “수뢰 혐의 공정위 관계자 2명은 검찰 송치, 2명은 곧 수사”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1.03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 “수사대상 4명 중 3명은 공정위 퇴직· 1명은 현직”

송민헌 경찰철 차장이 2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공정거래위원회 전·현직 관계자들을 수사 중인 데 대해 "2명을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2명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조만간 불러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차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4명 중 3명은 공정위 퇴직 직원이고 1명은 현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대상 공정위 관계자가 조금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 관계자들은 사조산업, 금호아시아나 측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조사 진행 상황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 민간자문위원 출신 브로커 A씨는 구속됐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