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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철 동수원세무서장, "수원 관내 영세사업자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적극적 세정지원"
한인철 동수원세무서장, "수원 관내 영세사업자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적극적 세정지원"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1.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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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세정지원 위한 MOU
한인철 동수원서장(왼쪽)과 손동현 센터장
한인철 동수원서장(왼쪽)과 손동현 센터장

동수원세무서(서장 한인철)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센터장)와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대지 국세청장의 4대 중점추진과제 중의 하나인 “납세자 친화적 국세행정”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중부국세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세사업자 성실신고 지원책의 일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지원에 나선 것.

이번 협약으로 인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창업부터 성장, 재기까지 신속한 세정지원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사업의 전 과정에 걸친 세무 및 자금 지원 등에 고충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다가 갈 수 있는 협조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고, 세무서 주관 신규사업자 세금교실과 공단 주관 창업·재기 교육과정에 강사진 및 교육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무서에서 위촉한 나눔세무사제도를 공동 이용하여 폐업 또는 재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분쟁 지원을 위한 무료법률자문 등도 최대한 협력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전통시장 장보기, 현지 상담창구 설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인철 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수원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영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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