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신축청사 입주…지하 2층‧지상 7층 규모
12일 현재 외부는 토목·조경공사, 내부는 각 국·실 인테리어 작업중
12일 현재 외부는 토목·조경공사, 내부는 각 국·실 인테리어 작업중
대전지방국세청 신청사 건립관련 12일 현재 외부는 토목·조경공사, 내부는 각 국·실 인테리어 작업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청룡 대전국세청장은, "내년 2월 입주를 목표로 내부직원 및 내방하는 납세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현재 청사 외부는 토목 및 조경공사 중이고, 내부는 각 국·실별 인테리어 작업중”이라며 “내년 2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2018년 7월 9일부터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20개 층 가운데 8개 층(2∼6층, 11층, 13층, 19층)에 마련된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당시 대전국세청은 대덕구 법동에 있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478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면적 2만832㎡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청사가 건립되면, 지하1층에는 구내식당·체력단련실·기록관실, 1층에는 대강당·전산교육실·스마트워크센터·직장어린이집·기자실, 2층에는 정보화센터 및 교육실, 외부위원회실, 3층에는 성실납세지원국, 4층은 징세송무국과 감사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5층은 청장실 및 운영지원과, 6층은 조사1국, 7층은 조사2국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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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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