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부가가치세과 직원 1명 확진 판정, 11일부터 세무서 정상근무
추가 확산 방지위해 부가가치세 직원들은 자택근무중
추가 확산 방지위해 부가가치세 직원들은 자택근무중
이천세무서(서장 우원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고, 11일 현재 업무조정으로 2020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관련업무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일 중부국세청 산하 이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천세무서는 이날 12시부터 긴급하게 건물을 폐쇄했다.
이천세무서는 코로나 방역 위해 건물을 폐쇄한다며 급한 업무가 있는 납세자는 근처 용인·분당·남양주세무서를 이용해 달라고 공지했다.
중부국세청 관계자는 11일 전화통화에서, "11일 현재 부가세과를 제외한 타 부서는 정상 근무중"이고, "업무조정을 통해 2020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관련 업무를 대응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 방지코자 부가가치세 직원들은 자택근무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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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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