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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부가세 신고 간담회
서울세무사회,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부가세 신고 간담회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1.27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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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완일 회장 일행, 민주원 국장 만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세정지원 방안 논의"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가 27일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민주원 성실납세지원국장과 부가가치세 및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부가가치세와 사업장 현황신고를 앞두고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지원방안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데, 국세청에서 이분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직권으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2월 25일까지 연장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무사들도 개인사업자에게 납부세액 감면이나 면제, 납기연장 제도를 적극 알리고, 성실하게 신고납부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민주원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번 신고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지만,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신고를 확대하고 주택임대사업자 신고절차를 간소화했다"면서 "이번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 관련 업무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민주원 성실납세지원국장, 박달영 부가가치세과장, 권승욱 소득재산세과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는 김완일 회장을 비롯해 이주성 부회장과 신기탁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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