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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국세행정 운영방안 재확인
7개 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국세행정 운영방안 재확인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2.0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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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 지시사항 이행실태 점검
대전국세청 1일, 서울청 2일, 광주청 3일, 중부·부산·인천·대구청 4일 실시

7개 지방국세청이 각각 세무관서장회의를 갖고 올 상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지난달 28일 실시된 전국 관서장회의 지시사항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일선 관서장과의 소통을 위해서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7개 지방국세청별 세무관서장회의는 ▲본청 소관별 지시사항 ▲해당청 각 국별 중점 추진사항 ▲지방청장 당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방국세청 가운데 대전국세청이 가장 먼저 세무관서장회의를 진행한다. 

대전국세청은 1일 9시 이청룡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한다. 17개 세무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관련해서 화상으로 참여한다.

또한 서울국세청은 2일 10시에 실시하는데, 지방청 국장과 세무서장이 참석한다. 

광주국세청은 당초 4일에서 3일로 변경해 실시될 예정인데, 최근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세무서장의 참여를 화상회의로 할 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부산·인천·대구국세청은 4일에 각각 실시한다. 

1일 현재 중부·인천국세청은 오전 10시30분에, 대구국세청은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광주와 부산국세청은 회의시간 미정이다. 

중부국세청은 김창기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 24개 세무서장(4월 개청예정인 동화성 포함)이 참석하고, 인천국세청은 오덕근 청장과 국장, 수석과장, 14개 세무서장(4월 개청예정인 남부천 포함)이 참석한다. 

대구국세청은 조정목 청장, 지방청 국‧과장, 14개 세무서장이 참석한다.

광주국세청은 송기봉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이 참석하고, 부산국세청은 임성빈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 등이 참석한다. 광주청과 부산청은 세무서장의 참여를 화상으로 할 것인지 아직 미정이다.

한편, 1월 현재 전국 7개 지방국세청에는 총 128개 세무서, 19개 지서가 있다.

서울국세청 산하에는 28개 세무서가 있고, 중부국세청은 23개(지서 2개), 인천국세청은 13개(지서 1개), 대전국세청 17개(지서 2개), 광주국세청은 15개(지서 5개), 대구국세청은 14개(지서 4개), 부산국세청은 18개 세무서(지서 5개)가 있다.

올 4월 동화성과 남부천 세무서가 개청하게 되면, 중부국세청은 산하에 24개 세무서, 인천국세청은 14개 세무서로 늘어나게 되고 국세청은 총 130개의 세무서로 국세행정 및 납세자 대응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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