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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코로나19백신 수입통관 차질 없어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코로나19백신 수입통관 차질 없어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2.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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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코로나19백신 수입 대비한 현장 사전점검
왼쪽 세번째 김윤식 인천세관장, 네번째 문정석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 지점장
왼쪽 세번째 김윤식 세관장, 네번째 문정석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 지점장

인천본부세관은 김윤식세관장이 지난 19일 인천공항 여객·화물터미널 계류장, DHL특송터미널, 김포공항 계류장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수입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부분의 백신이 화물기로 운송되어 화물터미널을 통해 반출이 이루어 질 예정이나, 여객기로 운송되거나 특송화물로 반입될 수도 있는 경우를 가정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기상악화로 대체공항인 김포공항으로 반입할 것에 대비한 통관 절차도 점검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날 “차질없는 코로나19 백신 국내공급을 위해 전체 백신반입 동선을 한 번 더 점검해 신속한 통관절차를 준비하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통관시스템 전산장애 비상상황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공항통관감시국장을 현장대응반 반장으로 12명의 물류지원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64명의 신속통관팀 등 2개 팀을 편성해 24시간 신속한 코로나19 수입백신통관 체계를 유지중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식약처·인천공항공사·항공사·특송회사·수입터미널·관세사 등 업무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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