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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직원 1인당 영업이익 1위, 직원 평균 연봉은 삼성전자가 1위
HMM 직원 1인당 영업이익 1위, 직원 평균 연봉은 삼성전자가 1위
  • 안수교 기자
  • 승인 2021.04.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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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석 결과 발표
-HMM, 직원 직원 1인당 영업이익 6억4600만원, 2위는 고려아연 6억1700만원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15개 기업 연봉 1억 이상
-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 1억2700만원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따져 보니 6억4600만원을 기록한 HMM이 1위를 차지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올해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해 상위 100대기업 중 85개사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해 2일 발표했다.

사람인은 공시된 전체 직원 수 대비 영업이익(연결 제무제표 기준)을 산출한 결과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평균 8200만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기업은 HMM으로 6억4600만원을 기록했으며 고려아연이 6억17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글로비스는 4억5800만원, LG상사는 4억100만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억7300만원으로 산출됐다.

지난해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2019년 1억34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0%정도 감소한 수치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1억원 이상인 기업도 33개사로 전년보다 3개사 줄었다.

사람인
사람인

 

이밖에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86개사 직원 연봉을 분석해 평균 연봉으로 1억원 이상을 받은 기업 15개사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평균 1억2700만원을 지급해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K에너지와 SK텔레콤이 1억2100만원원으로 같았다.

SK종합화학은 1억 1700만원, SK인천석유화학 1억 1300만원, S-Oil1억 924만원, E11억 700만원, 여천NCC 1억 500만원, GS칼텍스1억 381만원, LG상사1억 300만원, NAVER1억 248만원으로 이 회사들은 평균 급여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1억 100만원), 한화토탈(1억 100만원), 금호석유화학(1억 100만원), 삼성물산(1억원) 등 15개사가 평균연봉 1억원 이상이었다.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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