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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지방국세청, 2020년 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의 83%
1급 지방국세청, 2020년 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의 83%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4.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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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50%, 중부청 17%, 부산청 15%… 2019년은 43%·30%·11%
대전청 5.0%, 인천청 4.97%, 대구청 3.9%, 광주청 3.6% 순
중부청,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실적 저조로 전년比 12.5조 덜 걷혀

작년 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세수 55조5132억100만원 중 서울과 중부, 부산 등 1급 지방국세청이 45조8062억8700만원으로 8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는 서울청 43%, 중부청 30%, 부산청 11% 등 1급 지방청 법인세수가 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의 84.4%를 차지했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법인세 세수액은 27조9234억800만원으로 50.3%를 차지했다. 

중부국세청은 9조4445억4800만원으로 17.0%를, 부산국세청은 8조4383억3100만원으로 15.2%를 차지했다.

2019년은 서울청 43%, 중부청 30%, 부산청 11% 등 1급 지방청이 법인세 총세수의 84% 비중을 차지했다.

2급 지방청은 인천국세청이 2조7576억3700만원으로 4.97%, 대전국세청이 2조7951억1000만원·5.0%, 대구국세청이 2조1674억7600만원·3.9%, 광주국세청이 1조9866억9100만원·3.6% 차지했다.

2019년 대비 법인세 총세수는 전년대비 16조7000억원 감소했다. 

부산청은 세수가 5000억원 증가한 반면 서울청은 3조3000억원, 대전과 광주청은 각각 3000억원, 대구청은 7000억원 감소했다. 

특히 중부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실적 저조로 전년대비 무려 12조5000억원이 덜 걷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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