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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0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액 3972억… 부산청 785억 1위
국세청, 2020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액 3972억… 부산청 785억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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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664억, 광주청 565억, 인천청 516억, 서울청 501억, 대구청 479억 順
북인천세무서 73억 지급으로 전국 최고, 최저는 0.6억 지급한 남대문세무서

국세청이 지난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으로 3972억원을 지급한 가운데, 부산국세청이 이중 785억4100만원을 지급해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세무서 중 인천국세청 소속 북인천세무서가 가장 많이, 서울국세청 남대문세무서가 가장 적게 지급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부국세청은 2020년 상반기분으로 근로장려금 664억3500만원을 지급, 지방청 중 두번째로 많이 지급했다.

그 다음으로 광주국세청 565억1600만원, 인천국세청 516억1600만원, 서울국세청 501억100만원, 대구국세청 479억4900만원 순이다. 대전국세청은 460억5700만원을 지급해 지방청 중 가장 적게 지급했다. 

전국 세무서 중에서는 북인천세무서가 72억8300만원, 남대문세무서가 6400만원을 지급해 각각 전국 최고·최저를 기록했다.

지방청별 가장 많이 지급한 세무서를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도봉세무서가 47억1200만원 지급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부청 수원세무서 53억2600만원, 부산청 진주세무서 60억6300만원, 인천청 북인천세무서 72억8300만원, 대전청 대전세무서 59억700만원, 광주청 순천세무서 58억5500만원,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62억8000만원 지급으로 소속 지방청 세무서 중 가장 많이 지급했다. 

한편 서울국세청 세무서 중 근로장려금을 가장 적게 지급한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로 6400만원을 지급했다. 남대문세무서는 전국 세무서 중 장려금 지급액이 가장 적었다.

중부청에서는 분당세무서가 9억6500만원 지급으로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 부산청 거창세무서 17억9200만원, 인천청 광명세무서 14억4600만원, 대전청 공주세무서 9억7300만원, 광주청 나주세무서 19억300만원, 대구청 영덕세무서 11억8100만원 등이 각 지방청 세무서 중 가장 적게 지급했다.

총 4207억700만원이 지급된 2019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도, 북인천세무서가 77억3000만원, 남대문세무서가 1억3100만원을 지급해 각각 전국 최고·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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