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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공익법인 세무·회계·내부통제 컨설팅…31일까지 접수
삼일회계법인, 공익법인 세무·회계·내부통제 컨설팅…31일까지 접수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8.2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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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진행
31일까지 공익법인 신청 받아 심사 후 대상 선정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윤훈수)이 삼일미래재단(이사장 서태식)과 함께  ‘삼일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익법인의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7월 공익법인을 총괄 관리·감독하기 위한 ‘시민공익위원회’ 신설이 추진되는 등 공익법인의 설립과 운영 과정상 투명성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익법인들에게 종전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관리와 철저하고 정확한 회계세무처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이같은 사회적 요구에 맞춰 공익법인 컨설팅 사업을 기획했다. 

컨설팅은 크게 회계·세무 부문과 운영 부문으로 나눠 시행되며, 삼일회계법인의 공익법인 분야 전문가들이 자사 보유 프로세스와 주요 회계 및 세무 자료들을 검토하고 주요 이슈를 식별한 후 개선방안을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일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익법인의 운영상 취약점인 내부통제제도 개선, 세무 관련 신고의무 재점검, 실사례를 반영한 회계 및 세무 처리 자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컨설팅으로 공익법인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법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일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은 희망 공익법인들의 참가신청서를 심사해 대샹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익법인은 8월 31일까지 삼일회계법인 또는 삼일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했다. 

삼일미래재단은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워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일회계법인이 보유한 전문성을 살려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 회계·세무·연차보고서 작성 교육, 알기 쉬운 공익법인 회계기준 매뉴얼 제작 등 비영리법인의 회계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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