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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복·도약 뒷받침하는 국민이 편안한 세정 추진"…대전국세청 관서장회의
"경제 회복·도약 뒷받침하는 국민이 편안한 세정 추진"…대전국세청 관서장회의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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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확산 방지, 선제적 세정지원, 편안하고 자율적인 근무환경 조성 등 결의도
관서장회의 주재하고 있는 강민수 대전국세청장
관서장회의 주재하고 있는 강민수 대전국세청장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3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고 이날 본지에 알려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 국장 등 지방청 관리자는 현장 참석하고 세무서장(지서장) 19명은 각 관서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강민수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강력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관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 국민경제 회복과 도약을 뒷받침하는 급부세정의 역할 수행을 강조하며,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정사회 흐름에 역행하는 주요 불공정 탈루행위 및 부동산을 통한 변칙적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악의적 고액체납자는 추적 조사를 실시해 재산은닉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자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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