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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1년 사무관 승진자 186명 발표
국세청, 2021년 사무관 승진자 186명 발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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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자…세무직 183명·전산직 3명 등 총 186명 승진
- 여성 및 7·9급 공채 승진확대, 세무서 직원 균형선발

국세청이 2021년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8월 31일자로, 세무직 183명·전산직 3명 등 총 186명이다.

국세청은 "하위직으로 입사해도 고위직까지 성장할 수 있는 '성장 디딤돌' 인사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관련, 업무실적과 역량이 뛰어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적극적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코로나19 위기 등 어려운 업무여건에서도 본연의 소임을 묵묵히 다하고 있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7년 157명, 2018년 170명, 2019년 180명, 2020년 183명에 올해 186명 등 최근 5년 내 최대 승진인원을  확보했다.
    
또 열정을 가지고 헌신해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인사문화 정착하기 위해 연공서열, 임용구분, 소속기관 등에 관계없이 우수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

아울러 승진심사 때 업무공적과 관리자로서의 자질을 주된 기준으로 적용하되 임용구분별, 성별 및 소속기관별 최근 승진인원, 승진가시권내 인력현황 및 업무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 간부 후보풀을 균형있게 선발했다. 
     
이번 사무관 인사의 특징은 '9급공채 승진 지속 확대'와 '여성 및 7·9급 공채, 세무서 직원 균형 선발' 이다.

임용구분에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되, 9급 공채는 5급까지의 승진소요기간이 상대적으로 장기임을 감안해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했다. 작년 42명(22.9%)에서 올해 49명(26.3%)으로 9급 공채 승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또 한정된 승진후보자 인력풀 내에서도 여성, 7·9급 공채 및 세무서 근무자를 균형있게 선발했다.

여성의 경우 작년 31명(16.9%)에서 올해도 31명(16.7%)을 선발했고, 7·9급 공채도 전년 87명(47.5%)에서 올해 98명(52.7%)으로, 세무서 직원은 2020년 34명에서 2021년 35명으로 19.1% 비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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