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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장, 10월 현장 행보…천안 파주 의정부 찍고 22일 청주세관 찾아
서울본부세관장, 10월 현장 행보…천안 파주 의정부 찍고 22일 청주세관 찾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10.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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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IT 산업 중심 내륙지 세관…’물류 원활화’ 챙겨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이 22일 청주세관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이 22일 청주세관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이 22일 청주세관과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반도체와 IT 산업이 중심인 지역의 물류 등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10월 들어  1일 천안세관, 13일 파주세관 및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 , 21일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를 현장 방문한 성 세관장은 22일 중원의 내륙 청주세관을 찾았다. 

청주세관은 반도체와 IT산업이 중심인 내륙지 세관으로 청주국제공항과 충청북도 전역(3개시 8개군)을 관할한다. 

관내에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충북내륙농공단지 등 다수의 보세공장과 과학단지가 입주해 있다.

청주세관은 지역 전체 수출실적의 52.4%를 보세공장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원활한 보세물류를 위해 보세공장 업무혁신과 규제개혁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민·관 합동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운영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청주세관은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및 충북수출클럽과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청주세관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성 세관장은 “첨단 IT 산업단지 업체를 관할하는 중부내륙의 중추세관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수출업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의 확실한 반등을 지원하는 해결사로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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