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매출 4조163억, 영업이익 2조2700억 달성
- 3분기 누계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2조6643억…전년 比 흑자전환
- 3분기 누계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2조6643억…전년 比 흑자전환
HMM은 10일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이 4조163억6100만원, 영업이익은 2조2707억원을 기록했다고 영업실적 잠정치를 발표했다.
HMM의 올 3분기 매출액은 4조163억61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8.2%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기간 실적 대비 133.7% 성장했다.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2조2707억6100만원으로 전기 대비 63.5% 늘고 전년 동기 실적 대비 7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조2998억100만원으로 전기 대비 992.6%, 전년 동기 실적과 견줘서는 9247% 대폭 성장했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실적 대비 112% 증가한 9조3511억700만원이었고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0% 성장한 4조6789억93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누계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조6643억71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기준 HMM의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인 2만6700원에 거래가 끝났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 48만7000주·5만8000주 이상 순매수하고 개인이 52만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2 거래일을 제외하고 전일 순매수하며 거래를 마감했고 이날까지 345만3000주 이상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