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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2022년 수습 세무사 실무교육’…내년 7월까지 대장정
한국세무사회, ‘2022년 수습 세무사 실무교육’…내년 7월까지 대장정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12.0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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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36명 교육생 참가…7~10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22일부터 내년 7월 6일까지 1개월 이론과 5개월 특별교육 

한국세무사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수습 세무사 실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중이다. 

제58회 세무사시험 합격자와 수습 세무사 실무교육을 연기한 기존 합격자까지 모두 536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본격적인  2022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23일부터 시작해 내년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A반〜G반의 순서대로 1개월 씩 이론을 중심으로 한 기본교육을 받는다. 

기본교육은 소득세 신고실무(사례중심), 법인세 신고실무, 지방소득세(최근 지방세 쟁점사례), 부가세 신고실무, 상속세 신고실무, 양도소득세 신고실무, 기업진단 실무, 국제조세 실무 등 주요세법 신고실무업무와 세무사법 해설을 비롯해 세무사의 진로, 선배와의 대화, 배상책임, 근로기준법 및 4대보험 실무, 세무사랑Pro를 활용한 전산실무교육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기본교육을 마친 수습 세무사는 2022년부터 5개월의 특별교육을 받는다. 

특별교육기간인 내년 1월 3일부터 7월 4일 사이에 세무사사무소와 일선 세무서 등 교육생 각자가 정한 실무지도 특별교육기관에서 주요세법에 따른 세목별 실무를 5개월간 이수해야 실무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7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6개월의 실무교육을 통해 납세자의 멘토이며 사업자의 성공을 이끄는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무교육에 진심으로 임해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이후에도 ‘중단없는 전진’을 통해 계속해서 배우고 노력하며 납세자의 신뢰를 얻는 세무사,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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