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원 위한 현장 중심 관세행정 추진하겠다”
제13대 파주세관장에 손영환 세관장(사진)이 10일 취임했다.
손영환 신임 세관장은 취임 일성으로 “ 설 연휴,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등에 대비해 공직자의 선거철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내 수출입 기업 지원을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 세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세관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고민하는 등, 파주세관의 역할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997년 관세청에 임용된 손 세관장은 주호치민 영사,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안산세관장, 구미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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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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