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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작년 12월 무역액, 전년比 32% 증가한 297억불…3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인천세관 작년 12월 무역액, 전년比 32% 증가한 297억불…3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1.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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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95억불·수입 202억불, 전년 동기대비 수출 26%·수입 35% 증가
전기·전자제품, 전년대비 수출 40.8%·수입 27.1% 늘어
2021년 12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
2021년 12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

2021년 12월 인천세관을 통한 무역액이 297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3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동기 대비 수출은 25.6% 증가했고, 수입은 34.7% 늘었다.

아울러 전기·전자제품이 전년대비 수출 40.8%, 수입 27.1% 증가했다.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12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5.6% 증가한 95억달러, 수입은 34.7% 증가한 202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수출품목 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49.8억불(40.8%↑), 화공품 14.6억불(13.8%↑), 기계류 및 정밀기기 10.8억불(12.3%↑), 철강제품 4.1억불(18.2%↑), 수송장비 3.2억불(6.3%↑) 순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6.6억불(38.4%↑)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세안 21.2억불(45.1%↑), 미국 13.1억불(42.6%↑), 유럽 9.5억불(12.1%↑), 홍콩 8.2억불(11.9%↑), 일본 3.4억불(2.1%↑) 순이다.

인천세관 나라별 비중은 ▲중국(28.1%) ▲아세안(22.4%) ▲미국(13.9%) ▲유럽(10.1%) ▲홍콩(8.7%) ▲일본(3.6%) ▲중남미(1.9%) ▲중동(1.9%) 등이 전체 수출액의 90.4%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38.4%), 아세안(45.1%), 미국(42.6%), 홍콩(11.9%), 일본(2.1%), 중동(15.8%)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유럽(12.1%)과 중남미(12.4%)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작년 12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한 202억달러다. 

주요 수입품목 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67.9억불(27.1%↑), 기계류 및 정밀기기 30.3억불(19.9%↑), 연료 22.6억불(175.4%↑), 화공품 19.6억불(46.0%↑), 비철금속 7.9억불(61.0%↑), 철강재 4.2억불(13.6%↑) 순이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 59.2억불(19.2%↑), 유럽 33.2억불(39.7%↑), 아세안 25.3억불(32.0%↑), 미국 19.3억불(41.9%↑), 일본 13.0억불(18.6%↑), 중동 8.8억불(98.4%↑) 순이다.

인천세관 나라별 수입비중은 ▲중국(29.3%) ▲유럽(16.4%) ▲아세안(12.5%) ▲미국(9.5%) ▲일본(6.4%) ▲중동(4.3%) ▲중남미(1.1%) 등이 전체 수입액의 79.5%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19.2%), 유럽(39.7%), 아세안(32.0%), 미국(41.9%), 일본(18.6%), 중동(98.4%) 등으로의 수입은 증가했고, 중남미 수입은 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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