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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노인복지센터에 세밑 ‘따뜻한 온정’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 노인복지센터에 세밑 ‘따뜻한 온정’ 전달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1.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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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회장 “회원들 정성, 설 명절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이 김명숙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는 인천지방회관 인근에 위치하며, 계양구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계양구청 수탁시설이다.

김명진 회장은 김명숙 센터장과 만난 자리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앞으로도 전문자격사 단체인 인천지방회와 소속 세무사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더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면서 회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김명숙 센터장은 “지난 11월에도 인천회에서 각종 생활용품 세트를 기탁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성금 기탁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인데 인천회의 소중한 성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최병곤·오형철 부회장, 김성주 총무이사, 박종렬 홍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는 김명숙 센터장과 센터직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창립 이후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회는 2020년 4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과 의료진에게 약 900만원, 2020년 8월 수재민돕기 성금 900만원과 장학금 및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00만원 등 창립 이후 총 27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과 임원진들이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3번째부터 오형철 부회장, 최병곤 부회장, 김명숙 센터장, 김명진 회장,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주 총무이사, 박종렬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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