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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서울세관" 현대모비스, 감사패 전달
"고마워요 서울세관" 현대모비스, 감사패 전달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2.02.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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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브랜드 인기에 한국상표 도용한 자동차부품 불법 수출 차단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오른쪽)이 현대모비스 정수경 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현대모비스가 서울본부세관에 10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본부세관은 10일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10층 회의실에서 현대모비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서울세관은 국내 자동차 부품 대표 브랜드인 현대모비스 상표를 도용하거나 중국산 자동차 부품을 국산 현대모비스 부품으로 위장해 불법 수출한 업체를 민‧관 정보협력을 통해 적발한 바 있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10일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을 만나 현대모비스 임직원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전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 제품 인기에 편승해, 불법 수출로 국내 기업 브랜드의 신뢰를 훼손하고 한국 제품의 정상적인 유통을 저해하는 부정수출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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