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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구 전 영등포세무서장, 안국약품(주) 감사 선임 예정
이훈구 전 영등포세무서장, 안국약품(주) 감사 선임 예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3.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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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릴 회사 주주총회에 감사 선임 안건 상정된 상태
정부공직자윤리위, 올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취업가능'
이훈구 세무사

전 영등포세무서장인 이훈구 세무사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2022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엄심사 결과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다.

이 세무사는 오는 29일 실시될 예정인 안국약품 주주총회에 감사 선임으로 상정돼 있는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감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이훈구 세무사는 세대 3기로 2020년 6월 영등포세무서장을 끝으로 34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든 국세청을 떠나 현재 세무그룹 마루 여의도지점 대표세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안국약품(주)은 1959년 2월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진해거담제시장, 소화기계시장, 소염진통제시장, 눈 영양제시장 등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거래처는 종합병원, 의원, 도매상, 약국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404억370만원으로 전년동기 350억113만원 대비 1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2020만원이다. 전년동기는 3400만원 손실이었다. 분기순이익은 13억3526만원으로 전년동기 4억5807만원 대비 191.5% 늘었다. 

2020년 매출액은 1433억6400만원으로 전년 1558억5200만원 대비 8.01% 줄었다. 영업이익은 6121만원 손실인데, 전년동기는 24억1784만원 이익이었다. 당기순이익은 또한 13억8836만원 손실이다. 전년은 21억4192만원 이익이었다.

2020년말 최대주주는 22.68%를 보유한 안국약품(주) 어 진 부회장이다. 이밖에 어준선 안국약품(주) 회장(20.53%), 어준선 안국약품(주) 회장 차남 어 광(3.8%), 어준선 안국약품(주) 회장 부인 임영균(1.53%) 등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다음은 이훈구 세무사 주요약력.

▲1965년생 ▲충남 논산 ▲대전 대성고 ▲국립세무대 3기, 연세대 법무대학원 ▲8급 특채 ▲서울청 조사국 ▲국세청 조사국 ▲의정부서 조사과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서울청 조사1국 ▲국세공무원교육원 법인세 교수 ▲남양주서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보호1계장 ▲국세청 제도계장 ▲국무총리실 파견 ▲울산세무서장 ▲중부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 ▲시흥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3과장 ▲영등포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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