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관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 김주현 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행시 동기다.
김 회장은 2008~2012년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거쳐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2019년부터는 여신금융협회장을 맡고 있다.
금융위원장은 국회법 제65조의2에 따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