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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무직 7급 공채 102명 선발에 3539명 지원…경쟁률 34.69 대 1
올 세무직 7급 공채 102명 선발에 3539명 지원…경쟁률 34.69 대 1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6.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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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전체 7급 공채 경쟁률 42.7 대 1…관세직 63 대 1 기록
20대 1만9824명 지원 59.1%, 여성비율 50.8%…7월 23일 필기시험

정부의 올 세무직 7급 일반전형은 모두 102명 선발 예정에 3539명이 지원해 경쟁률 34.69대 1을 기록했다. 9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전형에는 54명이 지원해 경쟁률 6 대 1로 나타났다.

또한 5명 선발할 예정인 7급 관세직 일반전형은 315명이 지원해 63 대 1을 기록했으며, 장애인 전형은 1명 선발 예정에 8명이 지원해 경쟁률 8 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6일 접수 마감 된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85명 선발에 모두 3만3527명이 지원해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5420명 감소해 작년 경쟁률 47.8대 1보다 다소 하락했다.(최근 경쟁률 : 2018년 47.6:1 → 2019년 46.4:1 → 2020년 46.0:1 → 2021년 47.8:1 → 2022년 42.7:1)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579명 선발에 2만7693명이 지원해 47.8대 1, 기술직군은 206명 선발에 5834명이 지원해 2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교육행정에서 3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20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이 5명 모집에 390명이 지원해 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4세)보다 약간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만9824명(59.1%)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만937명(32.6%), 40대 2505명(7.5%), 50세 이상 261명(0.8%) 순이었다.

지원자 중 여성비율은 50.8%였다.(여성지원자 비율 : 2018년 47.2% → 2019년 49.2% → 2020년 52.1% → 2021년 52.5% → 2022년 50.8%)

올해 7급 공채선발 1차 필기시험은 7월 23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7월 1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된다.

한편 유승주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해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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