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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복 강남지역세무사회 회장 만장일치 ‘재선’ 추대
김두복 강남지역세무사회 회장 만장일치 ‘재선’ 추대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7.05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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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며, 회원사무실 더욱 발전하도록 헌신·봉사할 것”
5일 서울 강남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두복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남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쭉부터 황희곤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이응봉 강남세무서장, 김완일 서울세무사회장, 김두복 강남지역세무사회장.
이응봉 강남세무서장이 5일 강남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5일 강남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세무사 382명으로 전국 지역세무사회 가운데 네 번째로 회원 수가 많은 서울 강남지역세무사회 회장에 현 김두복 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5일 강남지역세무사회는 강남세무서 인근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김두복 현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재선에 성공한 김두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 강남세무서와 소통하며 납세자와 세무서를 잇는 다리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분께 직접 인사를 드리기 어려웠는데 오늘 같은 자리가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며, 회원 사무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우리 강남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회와 우리 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남지역세무사회 총회에는 강남지역세무사회 임원,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과 황희곤 부회장, 이응봉 강남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 나선 강남세무서 이응봉 서장은 “오늘 뜻깊은 강남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며 “강남지역은 서울 내에서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곳 중 하나이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세정을 이끌어주신 회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신고창구에서 지원해주시고 영세납세지원단 등 자발적인 활동에 나서주신 덕분에 우리 세무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응봉 서장 또 “세계적인 물가 상승 등 세정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여러분과 힘을 합쳐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충고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조세행정의 동반자로서 납세자와 세무서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은 “오늘 강남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강남지역세무사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완일 회장은 “저는 1980년대 강남세무서에서 근무했고 현재 정기총회가 열리는 이곳이 과거 하숙했던 장소로 기억한다”며 “강남지역에서 활동해주시는 세무사님들과 공정한 세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세무서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연임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세무사님의 수준을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지역세무사회는 이날 회장 선거, 회무 보고와 함께 2022년 예산안(1591만원)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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