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13 (금)
하나금융그룹,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개최
하나금융그룹,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개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9.27 2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개최
- 우승상금 2억 7000만원…이민지·패티 타와타나킷 등 국내외 톱 랭커 출전
- 대회 통해 1억 규모 기부…인천 서구 지역 취약계층 및 골프 꿈나무 지원
- 모바일 앱 “하나원큐” 통해 티켓 사전 판매…종이 티켓 제로화
하나금융그룹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KLPGA 정규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로 진행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며 지난 6월 열린 ‘DB그룹 제 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국제 골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022 US 여자오픈” 우승자인 이민지와 “2021 ANA Inspiration”에서 우승해 신인상을 차지한 태국 국적의 패티 타와타나킷 등 해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박민지·김효주·송가은·박현경·임희정 등의 선수도 참여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태국·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유망주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참가한 선수들에게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 무료 숙식제공 및 함영주 회장의 응원 메시지 카드가 담긴 ‘웰컴초콜릿’과 ‘힐링플라워’를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선수들이 획득 상금 1% 기부 및 ‘Every Birdie Hole’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성적에 따른 기부금 적립을 통해 나눔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총 5000만원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인천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또 ‘박세리 희망재단’에도 5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해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를 후원할 예정이라 하나금융측은 밝혔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과 ESG를 접목해 이번 대회의 종이티켓 제로화를 추진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28일까지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에서만 티켓을 사전 판매하며 갤러리들은 하나원큐 내 QR코드로 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영향으로 3년 만에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대표 캐릭터 ‘별돌이·별송이’가 손님 맞이 및 관람 팁을 제공하며,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포토 존·플레이 존·힐링 존 등의 테마별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갤러리들이 하나금융타운도 돌아보며 동반자들과 함께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하나금융그룹 측은 전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하나금융타운’이 조성중인 인천 청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코스를 설계한 우리나라 대표 골프장이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