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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역삼지역세무사회 2022년 송년회 성황리 개최
전국 최대 역삼지역세무사회 2022년 송년회 성황리 개최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12.03 0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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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역삼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1100여 회원 단합 도모하겠다”
2일 열린 역삼지역세무사회 송년회에서 김정훈 역삼지역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일 열린 역삼지역세무사회 송년회에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일 열린 역삼지역세무사회 송년회에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일 열린 역삼지역세무사회 송년회에서 이금주 전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일 열린 역삼지역세무사회 송년회에서 김정수 역삼세무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역삼지역세무사회 송년회에서 색소폰 동아리 폰콰이어의 김경곤.오봉식 세무사 등이 경쾌한 수준급의 연주를 펼쳐보이고 있다.  

세무사 1100여명의 전국 최대인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 김정훈)는 2일 서울 강남 라비돌웨딩홀에서 2022년을 결산하는 화합의 송년회를 개최했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송년회는 코로나19의 일상 전환에 따라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정훈 역삼지역회장은 인사말에서 “역삼지역회는 회원 수가 1100여명으로 서울회는 물론 한국세무사회의 주요 구성 조직”이라고 자부하면서 “6개월 전 회장에 당선됐을 때 얘기한 ‘화합과 단결’을 모토로 회원 단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공약으로 제시한 ‘SNS를 통한 회원 상호간 친목 교류 및 노하우 공유’의 실적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동참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상속증여세방’ ‘양도소득세 실무자방’ ‘법인세 소득세 실무자방’ ‘역삼지역회 세무사 방’ 등의 개설과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내빈들은 한 목소리로 전국 최대 지역회인 역삼지역세무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새해에도 협조를 부탁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지역회가 1000명을 넘는 곳은 역삼회가 유일하다. 대구·광주·대전지방회보다 많을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세무사법 개정 등에서 역삼지역회 회원들이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

원 회장은 또 이달 말 일부 출시 예정인 세무사회 플랫폼 ‘맘모스 2.0’에 대해 집중 설명했으며 “세무사 1만5천명, 사무소 직원 5만명이 있는데 거래처 직원을 포함해 200~300만명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그동안 역삼지역회를 이끌어 준 윤명렬·박연종·손윤·정진태·임승룡 역대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서울회가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혈기와 패기의 김정훈 역삼 회장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서울회도 올해에 이어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를 발간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금주 전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 역시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권익 신장에 역삼회가 큰 역할을 했다”고 추켜세우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 전 회장은 “중부·인천 회장을 할 때 회원교육을 어느 지방회보다 많이 했고 직원인력난 해소와 세무사법 개정에 책임감을 갖고 앞장섰다”며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중부·인천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봉사와 헌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내빈으로 초대된 김정수 역삼세무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삼지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세정 협조 덕분에 역삼세무서의 세수가 목표 이상으로 걷혔다”고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송년회 2부 행사에서는 색소폰 동아리 폰콰이어 출신의 김경곤 세무사와 오봉식 세무사 등의 수준 높은 3인조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참석 회원들에게 흥겨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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