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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중부국세청과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중부국세청과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1.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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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 매입 자료 빠른 시일 내 오픈시켜 달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지난 9일 중부지방국세청과 중부청 10층 간부회의실에서 2022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유영조 회장은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만나 원활한 국세행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김진현 중부국세청장은 “세무사들의 아낌없는 노고와 지원으로 안정적인 국가재정 확보뿐만 아니라 선진세정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세무행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중부지방회가 창립 42년만에 광교에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올해 건축 예정”이라며 “국민에게 세무업무는 세무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립적인 자체회관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화답했다.

또한“중부청과 거리가 가까워지는 만큼 행정적으로도 서로 편리하고, 친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세무사가 필요로 하는 곳에 힘을 보태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2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22년 귀속 사업장현황 신고 등 업무에 대한 세정지원 제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오영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번 신고는 설 연휴에 따른 신고 불편 해소를 위해 부가가치세 신고 기한을 27일 금요일까지로 연장했다”며 “신고업무에 차질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영조 회장은“국세청의 신고 방향에 따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 매입 자료를 세무대리인에게 오픈 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중부회 김선명 연구이사는 애로사항으로 ‘현금영수증 미발급 가산세’와 관련해 “최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세사업자에게 너무 가혹하다”면서 “가산세 인하를 위한 법령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회에서 유영조 회장을 비롯 이중건‧천혜영 부회장과 최영우 총무이사, 김선명 연구이사, 권용언 홍보이사, 박정현 국제이사, 목명균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부청에서는 김오영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상범 부가세 과장, 박선열 부가2팀장, 이승미 소득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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