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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영아 급식 지원 업무협약 체결
CJ프레시웨이·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영아 급식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2.08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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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식자재 공급 및 메뉴 제안·식생활 교육 지원·영아 급식 관련 정보 교류 등 협력
-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 식습관에 따른 맞춤형 식단 정보 등 제공
- “가정어린이집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고품질의 급식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
홍민호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사업부장(우측)과 강원미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 뉴스룸>

 

CJ프레시웨이가 지난 달 31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영아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회는 가정어린이집 1만2000여 곳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측과 ▲친환경 식자재 공급 및 메뉴 제안 ▲올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영아 급식 관련 정보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가정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산물·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등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영아 식습관에 따른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가정어린이집은 주로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 돌봄을 담당하고 있어 초기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며 가정어린이집 이용 인원 규모가 20인 이하인 점을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위생 컨설팅 등 체계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도움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영아 시기에 처음 급식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가정어린이집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고품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미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식자재를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며 “오감 활동을 위한 음식 만들기 키트, 친환경 메뉴 및 간식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최소 1개 이상의 국가기관 인증을 획득한 농·수·축산물 등 다양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돕는 콘텐츠를 자체 개발·운영하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영양사·키즈 전문 셰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3000회 이상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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