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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전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쌍용C&E(주) 사외이사 취임예정
백승훈 전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쌍용C&E(주) 사외이사 취임예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3.0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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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3월 29일 주주총회서 신규 사외이사 선임안건 상정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올해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취업가능'
백승훈 세무사
백승훈 세무사

백승훈 세무사가 쌍용C&E(주) 사외이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쌍용C&E는 2월 28일 주주총회소집공고에서 3월 29일 실시될 제61기 정기주주총회 내용에 백승훈 세무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을 포함했다.

백승훈 세무사는 세대 4기로 2022년 12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마지막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고 현재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대표세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백승훈 세무사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2023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다. 

재산등록의무자에서 퇴직한 공무원은 퇴직 후 3년간 취업제한기관으로 취업을 하려는 경우,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한다. '취업가능'은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내려지는 결정이다.

쌍용C&E는 1962년 5월 14일에 설립됐으며, 시멘트사업을 중심으로 환경자원사업, 레미콘사업, 기타사업(석회석사업, 해운사업, 골재사업, 임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1조3372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1753억2800만원 대비 1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6억2900만원으로 전년(1806억3100만원) 대비 50.9% 감소했다. 분기순이익 또한 439억9200만원으로 전년 1640억5600만원 대비 73.2% 줄었다. 

2021년 매출액은 1조6613억9800만원으로 전년 1조4707억9900만원 대비 13.0% 늘었다. 영업이익은 2487억3200만원으로 전년(2501억6200만원) 대비 0.5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859억5700만원으로 전년 1381억8100만원 대비 34.6% 증가했다.

쌍용C&E 2021년말 최대주주는 77.68%를 보유한 한앤코시멘트홀딩스(유)이다. 


[프로필] 

▲64년생 ▲충남 논산 ▲동국대사대부고 ▲세무대4기, 연세대 경제대학원 ▲8급특채 ▲서울청 법인2계 ▲서울청 법인1계 ▲국세청 법규과 ▲서울청 조사2-1-8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조사5계장,조사3계장 ▲국세청조사2-1계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3팀장 ▲서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1과장 ▲분당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현)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대표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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