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서대전서장 일과시간 이후 취임식
이번 취임 행사는 부가가치세신고 및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김 서장의 특별 지시로 일과시간 이후에 실시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납세자들은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세공무원인 우리에게 더 크고 많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납세자를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오는 진심으로 섬기고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납세자는 우리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고객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서장은 또 “어려운 기업들이 하루빨리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세법이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부가가치세신고 및 연말정산 등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김석희 서장은 대전 출신으로, 1969년 공직에 들어선 후 일선 세무서의 법인·부가·재산업무 및 대전국세청 납세지원과장·개인납세2과장·감사관 등 주요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2004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산세무서장·청주세무서장·대전국세청 납세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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