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수 대구청장, 12일 세무서장회의서 밝혀
서현수대구지방국세청장은 12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청 각 국(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 "대구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으로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전폭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서청장은 특히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 여건이 정상화될 때까지 정기 세무조사는 계속 유예하고, 글로벌 경제의 위기에 따른 관내 납세자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 설치한 ‘비상경제상황 세정지원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경영애로기업에 대하여는 환급금 조기결정 및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서청장은 그러나 중소기업 및 서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악용하여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는 행위나, 가짜 세금계산서 수수 행위 등 세법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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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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