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 광주청장, 12일 광주상의와 간담회 가져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상의는 △법인세율 인하 및 차등적용 △기업구조조정 목적 부동산 양도차익 과세이연 △환변동보험 피해 수출중소기업 세정 지원 △지방소득세 및 소비세 도입 △산업용 천연가스에 대한 개별소비세 면제 등을 건의했다.
광주상의는 특히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지속에 따른 지방산업의 붕괴 우려가 있다”며 “현행 법인세율을 2015년까지 15% 수준으로 인하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주상의는 또 환변동보험 피해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의 세액감면,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세정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영애로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관련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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