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 2009년 1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 발표
17일 천안세관 ‘1월 충남서북부 지역 수출입 및 무역수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동기대비 수출은 44.7%감소한 19억 2400만 달러, 수입은 49.5%감소한 10억 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무역수지는 8억 3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36.9%감소했다.
특히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는 44.1%, 평판디스플레이기는 39.7%, 석유제품은 38.0%로 각각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입품목은 철강이 87.7%, 석유제품이 81.3%, 원유가 54.5%, 반도체가 63.6% 등으로 주요 수출품목과 더불어 대부분 주요 수입품목이 큰 폭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홍성군(55.3%), 당진군(54.1%), 아산시(46.3%), 천안시(45.4%), 서산시(34.9%), 태안군(22.5%), 예산군 (19.9%) 순으로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실적은 서산시(62.9%), 천안시(50.5%), 예산군(48.0%), 홍성군(30.2%), 아산시(25.9%), 당진군(20.3%)순으로 각각 감소했다.
다만 태안군은 석탄 수입물량 증가와 단가 상승으로 동월대비 4700만달러, 61%가 증가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