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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북부지역 수출품목 대폭 줄어
충남서북부지역 수출품목 대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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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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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관, 2009년 1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 발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소비 수요감소에 따라 지난달 충남서북부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기기, 석유제품, 철강·철강제품이 모두 큰폭으로 하락했다.

17일 천안세관 ‘1월 충남서북부 지역 수출입 및 무역수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동기대비 수출은 44.7%감소한 19억 2400만 달러, 수입은 49.5%감소한 10억 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무역수지는 8억 3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36.9%감소했다.

특히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는 44.1%, 평판디스플레이기는 39.7%, 석유제품은 38.0%로 각각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입품목은 철강이 87.7%, 석유제품이 81.3%, 원유가 54.5%, 반도체가 63.6% 등으로 주요 수출품목과 더불어 대부분 주요 수입품목이 큰 폭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홍성군(55.3%), 당진군(54.1%), 아산시(46.3%), 천안시(45.4%), 서산시(34.9%), 태안군(22.5%), 예산군 (19.9%) 순으로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실적은 서산시(62.9%), 천안시(50.5%), 예산군(48.0%), 홍성군(30.2%), 아산시(25.9%), 당진군(20.3%)순으로 각각 감소했다.

다만 태안군은 석탄 수입물량 증가와 단가 상승으로 동월대비 4700만달러, 6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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