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전 중부국세청장 개인 사무소개소 준비
우선 서울지방국세청장에서 명예퇴임한 김갑순 전 청장은 3월2일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에취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성규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서울 강남지역에서 사무소 개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춘 전 국세청 차장은 회계법인 등에서 영입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한 국세청 고위직 출신의 경우 세무·회계법인 등으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사들은 개인 사무소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편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여건 악화로 이들 고위직 출신들의 거취 운신 폭도 훨씬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실제로 퇴임 후 진로에 고심을 거듭하는 전직 국세공무원들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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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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