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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세무간섭 최소화 세정개선”
윤증현 “세무간섭 최소화 세정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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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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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납세자의날, “부동산세제 정상화 TF 가동”
   
 
 
정부는 부동산세제 정상화를 위해 관련부처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설치ㆍ운영할 방침이다.

또 저세율 체계와 사회투명성 제고 등 변화된 세정환경에 맞춰 세무간섭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 세금 징수를 위한 국세행정선진화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열린 43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에서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올 조세정책방향과 세정운용과제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수상자 및 가족,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공무원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301명), 세정협조자(75명), 유공공무원(186명) 및 우수관서(8기관)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고려아연(주) 최창근 회장이 받았으며 은탑산업훈장은 ▲동일산업(주) 오순택 ▲엘지.필립스디스플레이(주) 권수근 사장이 각각 받았다.

또 동탑산업훈장은 ▲화천기공(주) 권영두 ▲(사)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하병권 ▲신동아건설(주) 김용선 ▲삼성비피화학(주) 박오규 철탑산업훈장은 ▲(주)현대백화점 경청호 ▲일동제약(주) 이금기 ▲(주)우남건설 오균섭 사장이 수상했다.

또 석탑산업훈장은 ▲(주)종근당 김정우 ▲(주)한섬 정재봉 ▲국제약품공업(주) 나종훈 ▲타이코에이엠피(주) 한치희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연예인 박수홍씨와 최정원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연간 납세액(법인세 + 법인세분 농어촌특별세) 1000억원 이상을 처음 달성한 국민은행 등 14개 기업에게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증현 장관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투자촉진과 내수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조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일자리 창출이 큰 서비스 산업에 대해 제조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조세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를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또 기업구조조정을 세제면에서 적극 뒷받침하고 적시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제상 허용가능한 모든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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