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공·가산토건 등 모범납세자 포상
이번 ‘납세자의 날’에는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모범납세자 화천기공 주식회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가산토건 주식회사가 산업포장, 대통령표창에 남양건설 주식회사, 국무총리상은 현대영상의학과의원이 수상했다.
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7명, 국세청장 표창 21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59명 등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기관으로는 여수세무서와 나주세무서가 각각 기획재정부장관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 이상을 수상한 경우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지방국세청장 이하 수상자에 대해서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시 1~3년(5억원)간 납세담보 제공이 면제된다.
또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구현을 위해 모범납세자증을 교부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소기업청 정책자금 지원 심사시 가점부여 등 타기관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세금누적포인트 1,000점 이상자는 민원봉사실 ‘성실납세자 전용창구’를 이용해 민원증명을 우선 발급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초청내빈들에게 ‘섬기는 정부, 섬기는 세정’이란 주제로 2008년도 국세청의 주요업무 성과내용과 2009년 세정방향이 담긴 납세홍보 영상물을 상영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서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세청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기념식 행사가 끝나고 김 광 청장은 수상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면서 경제회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납세 현장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 청장은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다시 한번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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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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