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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대문세무서는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남대문세무서(서장 한명로)는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 오후 2시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 및 유공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모락스트레이딩(주) 김기성 대표는 인사말에서 “남대문세무서는 전국에서 세수 1등 세무서라고 들었다”며 “1등 세무서에 걸맞는 1등 명예서장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세무서는 납세자의 편익을 제고하는 역할에 힘써 주시고, 기업들 역시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대문세무서는 이날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인기 가수인 ‘쥬얼리S'를 위촉해 참석자들 및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쥬얼리S는 이날 “오늘 행사가 국세청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세금을 성실히 납세하며 국세청에도 관심을 갖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남대문세무서의 1일 명예민원실장에 위촉된 쥬얼리S.

한편 이날 한 서장은 1일명예서장과 1일 명예민원실장, 모범납세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세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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