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서장 “어려운 주민 추운 마음 녹이는 봉사 뿌듯”
이현희 노원세무서장은 “지난주 연탄봉사에 이어 이번주에는 김장김치로 상계3·4동을 다시 찾게 되었다.”며 “이렇게 지역주민들과 자주 만나 뵙고, 주민의 어려움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지역과 상생하는 노원세무서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노원세무서에서는 매년 11월 김장철을 맞아 세무서 자매결연마을인 남양주 시우리 마을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상계3·4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에는 세무서 직원 16명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시우리 마을에 모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절인 배추에 양념속을 채워 넣고, 미리 준비해 간 포장용기에 정성스레 김치를 담아 이날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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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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