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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관세사법인
엘리트관세사법인
  • 승인 2006.05.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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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법인 탐방 ② - 엘리트관세사법인

식품 및 화장품 관련 업계에서 독보적
블루오션 전략을 통한 성장 이뤄
관세사들이 각 분야별로 업무 전담해 전문화 성과

수출입을 하는 업체라면 적어도 한번은 세관을 방문할 일이 생긴다. 많은 업체들이 이 일을 관세사들에게 맡기고 있다. 관세납부 및 환급 심사와 관련 업무를 대리로 하는 관세사들이 있는 곳이 바로 관세사무소, 합동사무소, 관세사법인 등이다. 이중 몇 개의 관세사법인을 돌아보고 이들이 하는 가장 중점적인 일들이 무엇인지 들어봤다.<편집자주>

<식품업계 등에서 독보적 지위>

엘리트관세사법인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신생 법인이다. 하지만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영역에서 엘리트관세사법인을 모른다면 이 영역에 생소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업체일 것.
설립당시 아예 단순 통관업 뿐만이 아닌 서비스의 다변화를 선언하면서 관세사 업계에 처음 등장했다. 특히 요건확인에서 통관 및 운송까지 원스탑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식품,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업체들의 검역 및 통관계약을 체결하고 물류보세창고와 전략적인 업무를 제휴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 때 식품업계에서 관세분야의 전문 법인으로 성장했으며 그 해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의 수입식품 분과위원회 고문으로 엘리트 관세사법인의 김광열 관세사가 맡게 됐다.
최근 한독약품 및 현대모비스의 기업자율심사도 대행했다. 또한 현재 관세청의 창구단일화 즉, 싱글윈도우 구현을 위한 식품업계 대표 시범업체로 선정돼 시행중에 있다.
<엘리트관세사법인이 주로 맡고 있는 고객 업체들>
제약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주)대웅상사, (주)한국스티펠, 한국칼캠(주) 등
유통 : SK네트워크(주)강남사업장, (주)신세계인터네셔날, 세이브존아이엔씨(주) 등
식품 : (주)커피빈코리아, 일동후디스(주), 롯데햄, 구루메에프엔비 등
화장품 : (주)토다코사, (주)DHC코리아 등
자율심사 : (주)현대모비스, (주)한독약품


<4명의 관세사가 각 분야 전담>

엘리트관세사법인에는 4명의 관세사가 각 분야별로 전담하는 분야를 따로 맡아 전념한다. 김태인 대표 관세사는 법규상담, 전기전자제품, 의료 및 정밀기기, 물류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김 관세사는 건국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14회 관세사에 합격했으며 대학원생일 당시 관세청이 주관한 전국대학원생 논문공모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KOTRA, 삼성전자, LG홈쇼핑, 대우인터내셔날 등의 업체에 강의도 해주고 있으며 현재 관세사회 교육홍보위원으로서 후진들을 위한 교육에도 성심성의를 다하고 있다.
제16회 관세사 출신인 김구태 관세사는 개별환급, 간이환급 등 관세환급과 수출입컨설팅, 무역서류 검토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김 관세사는 원래 SK글로벌 주식회사의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어 기업들의 관련 업무에 뛰어난 소질을 갖고 있다.
김광열 관세사는 제18회 관세사 출신이며 현재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의 수입식품 분과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김 관세사의 전담분야는 의료기기, 의약외품, 축산물, 화장품, 수산물, 생수 등이다.
고승주 관세사는 가장 늦게 법인에 합류한 관세사로 관세사가 되기 전에는 WEM 주식회사의 중국 및 미국 무역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현재 엘리트관세사법인에서 고 관세사는 전기안전인증, 상표권수입, 무역상담, 개인무역, 식품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고문인 엄광열 교수는 e-전자무역, 무역컨설팅, 무역서류 검토․작성․자문에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분야별 요건확인에서는 빅3 중 하나>

엘리트관세사법인의 대표 김태인 관세사가 말하는 엘리트관세사법인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분야별 요건확인과 관세환급 노하우가 가득하다는 것.
김 대표관세사는 "특히 수입시 요건확인 부분은 국내 관세사업계의 빅(Big)3 안에 든다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엘리트관세사법인은 초기부터 '요건확인'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요건확인은 관세법 226조에 명시돼 있는 세관장의 필수 확인사항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관세사들은 많지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요건확인은 소위 ꡐ막일ꡑ의 업무이다. 요건확인기관인 식약청 등을 뛰어다녀야 하고 창고에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때문에 많은 관세사들이 요건확인에 대해 꺼려하거나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가 일반적.
엘리트관세사법인은 하지만 피하는 업무에 오히려 다가가는 블루오션 전략을 펼쳐 지금의 위치에 정착했다.
요건확인과 연계해 쌓여진 관세환급 노하우도 기업들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델피아코리아의 관세환급 업무를 전담하면서 더욱 이 명성을 알리고 있다.

분야
식품검역
화장품 및 의약외품
전기용품
무역컨설팅
내용
원료배합 및 식품 가능성 여부 판단
수입자격 검토 및 자문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 절차 대행
운송, 검역, 통관 등 무역관련 정보 제공
일반식품 및 용기의 검역 신고 대행
원료 적합성 여부 등 판단
자동차 형식승인 대행
무역서류 검토, 작성
건강기능식품 검역 신고 대행
표준통관예정보고의 신고 대행
농수축산물(가공식품포함) 검역 대행
한글표시사항 작성 및 작업 대행
유해화학물질 수입승인 대행
무역전반의 법, 절차 컨설팅
한글표시사항 작성 및 작업 대행
수입품목허가 및 기타 제풀서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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