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協, "국세청과 협의 방안 마련"
협회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산하단체로 설립될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는 전자세금계산서 사업 기반 확대와 시장 조기 활성화를 위해 공동 홍보 및 고객서비스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협회는 회장과 부회장, 운영위원, 감사 등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도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 창립총회는 초대 회장후보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김계원 상무를 추대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는 LG데이콤과 롯데정보통신, LG CNS, 삼성SDS,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넷매니아, 더존다스 등 관련업체 총 52개사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협의회는 앞으로 국세청 등 정부기관과 협의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고객 서비스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지난 2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2010년부터 법인사업자에게는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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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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